🍂 서울 근교 힐링 여행
곤지암 & 화담숲 1박 2일 코스 추천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의 잠시 여행이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멀리 떠나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가까운 도심은 너무 익숙하다면
곤지암과 화담숲을 연계한 1박 2일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 조용한 자연과 감성 숙소, 그리고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이 코스는
가족여행은 물론, 연인과의 주말 여행, 또는 혼자만의 리프레시로도 훌륭합니다.
✅ DAY 1 – 자연과 미술, 그리고 조용한 쉼
🚗 오전 10:00 – 서울 출발 → 곤지암 도착 (약 1시간 소요)
- 서울에서 자차 이동 시 40~60분 내외 소요
- 대중교통은 분당선 경기광주역 또는 곤지암역 하차 후 택시 이동 추천
🖼 오전 11:00 – 곤지암리조트 & 리조트 내 미술관 산책
곤지암리조트에는 ‘곤지암도자공원’과 ‘곤지암도자박물관’ 외에도
**곤지암 리조트 아트뮤지엄(구. 호암미술관)**이 위치해 있어
여유 있는 예술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관람료: 약 5,000원 /
🕒 운영시간: 10:00~18:00
🍴 오후 12:30 – 점심: '곤지암 손칼국수'
- 위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로 25
- 추천메뉴: 바지락 칼국수, 감자옹심이
- 특징: 직접 만든 면과 진한 육수가 인기. 식사량 많고 웨이팅이 종종 있음.
☕ 오후 2:00 – 감성 카페: ‘카페 오프그리드’ or ‘카페 코티지’
곤지암은 숲 속 감성 카페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햇살 좋은 날씨에는 테라스 자리가 특히 인기 있습니다.
📍 오프그리드 – 빈티지한 감성 인테리어, 직접 로스팅한 커피
📍 코티지 – 프렌치 감성의 브런치 겸용 카페, 외관도 예쁨
🏨 오후 4:00 – 체크인: 숙소 추천
곤지암/도척면에는 감성 숙소가 여러 곳 있습니다.
단풍 시즌엔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2주 전 예약 권장합니다.
🔹 숙소 추천 리스트
- 포레스트 레스트 하우스
– 숲속 통유리 객실, 단독 힐링 스테이 - 더코티지펜션
– 모던한 디자인에 야외 바비큐 가능 - 곤지암리조트
– 리조트형 호텔. 다양한 부대시설 보유
🍽 오후 6:30 – 저녁 식사: '도척연가'
- 위치: 도척면 중심부
- 메뉴: 전통 한정식
- 분위기: 조용하고 고급스럽게 마무리하기 좋은 식당
- 예약 필수. 가족 단위/연인 모두 만족도 높음
🌌 밤 – 숙소에서 휴식 또는 간단한 산책
곤지암은 도심보다 별이 잘 보이는 편입니다.
숙소 근처 산책로를 가볍게 걷거나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 한 잔 추천드립니다.
✅ DAY 2 – 단풍과 숲길을 만나는 힐링 데이
🌲 오전 9:30 – 화담숲 입장 (사전 예약 필수)
-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 지정 예약 필요
- 모노레일 탑승도 입장 후 선착순 운영
🍁 오전 10:00~13:00 – 화담숲 단풍길 산책
🔸 주요 코스
- 단풍나무 정원
- 연못 위 돌다리
- 소나무 숲길
- 모노레일 상단 전망대
전체 코스 약 2.5km, 2~3시간 여유 있게 산책 추천
붉게 물든 단풍 터널을 걸으며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숲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오후 1:30 – 점심: ‘향촌한정식’ 또는 ‘숲속의 국수집’
- 화담숲에서 차량 10분 거리
- 한정식은 정갈한 한식, 국수집은 캐주얼한 분위기와 따뜻한 면 요리 제공
- 일정에 따라 선택
☕ 오후 3:00 – 마지막 휴식: '밀짚모자 카페'
단풍 시즌에는 창밖 풍경이 예술처럼 펼쳐지는 곳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사진 정리, 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여유로운 시간 추천드립니다.
🚗 오후 4:00 – 서울로 귀가
🧳 여행 경비 (2인 기준)
항목 금액
| 숙박 (1박) | 130,000원 ~ 220,000원 |
| 식비 (4식) | 약 70,000원 |
| 입장료 | 14,000원 (화담숲 2인) |
| 카페/기타 | 약 30,000원 |
| 총 예상 | 약 25만 ~ 30만 원 |
✨ 곤지암/화담숲 1박 2일 추천 포인트
- 서울 근교에서 가장 조용한 자연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 감성 숙소와 단풍 숲의 환상적인 조합
-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이지만, 10월 말~11월 초는 단연 최고
숙소, 식당, 화담숲은 모두 사전 예약 필수